국민 참여, 민간 승마서비스‧말산업 정책개선 방안 발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이달 14일까지 ‘승마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마사회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민간 승마서비스 및 말산업 정책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총 4개 분야로 ▲학생승마체험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단 ▲농촌관광승마(외승체험) 중 선택해 해당사업 및 승마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2021년 올 한해 상기 4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성인 및 학생(또는 학부모)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4일 18시까지이며 제안 내용의 효과성, 실용성, 노력도를 고려해 1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5명, 우수상 8명, 노력상 17명, 총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과 교환권이 차등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식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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