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제39기 전남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제39기 전남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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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이 제39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전남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이 제39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5번째부터 손선미 과장, 배기술 연합회장, 김홍 학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부설 노인지도자대학(학장 김홍)은 12월 7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시군지회 노인대학장과 지회장, 기관단체장, 졸업생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증서 수여에 이어 공로상. 개근상, 정근상 시상식이 있었다. 김홍 학장 식사, 배기술 연합회장 격려사, 손선미 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의 축사, 학생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기쁨, 보람을 학훈으로 노년사회의 봉사자로서 지도자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 노인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 23일 입학을 시작으로 교양과목, 노인지도자로서의 자세, 자질과 소양, 존경받는 노년의 삶, 웰빙과 웰다잉, 건강관리 등 매월 2회, 총 17강좌 70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김홍 학장은 식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제2의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지도자대학은 배움의 기쁨과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며 “이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로서의 길을 열어갔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남노인지도자대학은 1981년 9월에 설립해 지금까지 39기 총16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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