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곳의 대학병원 등에 21억원 상당 물품 지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애경산업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 애경산업은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이대서울병원에서 랩신의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3만 4천개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총 23곳의 대학병원 등에도 손소독제를 지원하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기부 수량 포함 총 소비자가 2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35만개를 대학병원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CLEAN to PROTECT(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CLEAN to PROTECT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랩신은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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