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12월 13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이색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웠던 여행의 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모처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견학을 출발하며 유튜브 영상으로 방문지인 광성보에 대한 설명을 보고, 한 해 동안 유튜브에 공개된 부평구지회의 소식도 보면서 이동했다.
인천 강화국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도 광성보를 방문해 조선후기 신미양요와 관련된 성곽을 살펴보고, 수산시장을 경유하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부평구지회의 유튜브에 추억앨범을 올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윤성순 지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한다는 생각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인지도자들의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헌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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