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는 12월 23일 2021년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평가회를 분산 개최했다.
장수용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경로당 식사도우미들이 경로당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준 덕분에 코로나 발생없이 무탈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식사도우미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은 일거리, 놀거리, 배울거리가 많아야 하는 만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 종합안내소와 노인여가문화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경로당회장 공공활동비 10만원 인상과 회원수에 비례하여 차등 지급하는 운영보조금 현실화 방안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회는 지난 11월 경로당 설문조사를 통해 경로당에서 사용중인 청소기가 노후화되고 유선이라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자체에 건의해 전 경로당 129개소에 무선 청소기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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