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1월 3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
시무식에서 강인종 연합회장은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해주었기에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전직원이 합심해서 계획한 업무를 차근차근 추진하여 제주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노인들의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가계소득 창출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주연합회는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직원 모두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각출하여, 연말에 홀로 사는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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