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11월 20일부터 12월까지 오관7구경로당 외 9개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키트를 전달했다.

지회는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경로당 휴관 시에도 집에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콩나물키우기, 치매예방퍼즐, 휴대용 약보관함 등 치매예방키트를 전달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개방과 휴관이 반복되면서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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