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다문화 가정 후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다문화 가정 후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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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시부모에 ‘골든밀크 우유칼슘’ 전달
진암사회복지재단이 다문화센터 결혼이민여성의 시부모님들을 위해 1,200개의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사진제공=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다문화센터 결혼이민여성의 시부모님들을 위해 1,200개의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매일유업의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어르신 건강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에 건강 제품을 후원했다. 21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다문화센터 결혼이민여성의 시부모님을 위해 1,200개의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택, 광주, 경산, 영동, 청양, 아산, 고창, 종로 등 총 8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의 기관과 시설에서 진행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됐다. 재단 핵심 가치인 사회공헌과 상생, 윤리경영에 따라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는 다문화 가정 자녀 분유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제작, 어르신 건강 활동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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