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제주도와 ‘스마트시티 제주’ 조성
LX공사, 제주도와 ‘스마트시티 제주’ 조성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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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국토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협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왼쪽)과 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도지사 권한 대행이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X)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왼쪽)과 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도지사 권한 대행이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스마트시티 제주’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LX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도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ㆍ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유지관리와 상호 지원체계 구축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보전지역 관리, 환경영향 평가 및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업무의 행정 활용모델 개발을 통한 제주 환경영향평가 Open 플랫폼 참조모델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LX공사는 2차원ㆍ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표준 및 품질관리, 데이터가공 등에 협력한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LX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공간정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X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자문을 위한 인력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 행정을 통한 국민이 체감하는 지능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신산업 육성도 추진한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의 성공적 성과를 기대한다”며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를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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