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상조는 나눔 ‘CEO 리더십 대상’ 영예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상조는 나눔 ‘CEO 리더십 대상’ 영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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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도…상조 대중화 ‘선도’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보람상조그룹은 9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시상식에서 4년 연속 고객중심 나눔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을 거듭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국내 최고의 CEO를 선정,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에서 선정된 기업 CEO와 지방자치단체장 18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올바른 상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에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경영철학이자 신념으로 시작해 지금은 상조는 물론 웨딩, 크루즈, 주얼리, 리빙케어, 호텔, 무역, 교육, 정보사업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그간 최 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를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오페레타 ‘박쥐’ 후원 등 국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행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추모관 건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상조기업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람상조그룹 장례행사 의전 모습.
보람상조그룹 장례행사 의전 모습.

아울러 이날 함께 진행된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보람상조그룹은 9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그룹은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공공 및 정부, 학계 등 외부 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 수상 후보군에 선정됐다. 평가지표로는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람상조그룹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31년간 약 250만여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25만여 건 이상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5천여 명의 장례전문가를 양성, 배출하고 전국 8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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