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2월 23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임 경로당 회장 6명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먼저 어울림예술단 노인자원봉사단에서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한마음문화예술단이 부채춤과 악기 연주를, 노인봉사단 단장님들이 하모니카 연주를, 인천의 명창 두분이 민요 메들리를 선보였다. 또한 지회 사무국장과 총무부장이 색소폰을 연주해 풍성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수여식에서는 신임 경로당 회장들에게 등록증을 교부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니 모두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지역의 어른으로써 받기만 바라지 말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경로당를 활성화 시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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