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젊은이가 꿈 키울 수 있게 지원하라”
허영인 SPC그룹 회장 “젊은이가 꿈 키울 수 있게 지원하라”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02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계열사 브랜드 근로 대학생 200명 선발

2012년부터 총 1928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 지급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올해도 SPC그룹이 매장에서 일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일 SPC그룹은 계열 브랜드 매장과 대리점·협력사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4일 파리바게뜨 고속터미널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윤정 학생(가운데) 가맹점 대표와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24일 파리바게뜨 고속터미널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윤정 학생(가운데) 가맹점 대표와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계열사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및 학업계획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28명에게 누적 34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특별히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SPC그룹의 대리점 및 협력사, 외부 복지기관에서 추천 받은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매장에서 일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SPC행복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PC 행복한장학금’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진행된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