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이트진로 굿즈 전성시대…폰케이스부터 병따개까지
[이슈] 하이트진로 굿즈 전성시대…폰케이스부터 병따개까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0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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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 신규 굿즈 선봬…참이슬‧진로‧테라에 이어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대표 제품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라’는 최적화된 병따개 도구 ‘스푸너’로 관심을 끌었고 참이슬 ‘두방울잔’, 진로 ‘두꺼비 피규어’는 각 브랜드를 기억하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됐다. 신규 굿즈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도 폰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모바일 액세서리의 대표 브랜드 ‘168cm케이스’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한정판 액세서리 세트와 상시 판매용 폰케이스다.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양사는 리뉴얼을 통해 더욱 친숙하고 귀여워진 코끼리 필리를 활용,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모바일 액세서리를 완성했다.

한정판 액세서리 세트는 폰케이스, 아크릴톡, 에어팟 케이스, 스티커 구성으로 총 300세트만 판매한다. 상시 판매하는 폰케이스는 총 4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오는 4일부터 168cm 케이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병따개, 쏘맥잔, 슬리퍼, 피규어 출시

하이트진로의 굿즈 마케팅은 2018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트진로는 만우절 기념으로 대형소주잔 '한방울잔'을 출시했다. 한방울잔은 손바닥만한 크기로 참이슬 소주 한 병이 다 들어가는 잔이다. 이후 ‘두꺼비 한방울잔’을 지나 2020년 여름 오픈마켓 11번가와 협업해 ‘요즘 쏘맥 굿즈전’ 1탄을 진행했다. 여기서 선보인 ‘두방울잔’이 판매시작 90초만에 2000개가 매진돼 소비자 관심을 증명했다. 두방울잔은 한방울잔 용량보다 2배 커진 소주잔이다. 그밖에 테라홈쏘맥잔, 테라 미니박스 오프너, 여행가방, 러기지택과 스티커 세트, 두꺼비 슬리퍼 세트, 두꺼비 피규어도 흥행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맥주 '청정라거-테라'에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선보이며 소장욕을 자극했다. 하이트진로는 ‘인류를 위한 선물, 테라 스푸너’를 콘셉트로 이 도구의 개발과 제작과정을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청정라거-테라'에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선보였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맥주 '청정라거-테라'에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선보였다.(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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