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 "함께 멀리 가자" 당부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 "함께 멀리 가자" 당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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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3주년 기념…장기근속상‧노조추천공로상 등 총 67명 시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가 '함께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67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포상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10명을 포함해 총 63명에게 수여됐다.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과 상품이 지급됐다.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장기근속 포상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장기근속 포상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동아오츠카 창립 43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조 대표는 2022년 동아오츠카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동아오츠카 미래’를 강조했다.

조 대표는 임직원 모두에게 주인의식과 솔선수범, 서로에 대한 응원과 소통, 변화에 대한 대응의 세 가지 당부의 말을 밝혔다. 조 대표는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저도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목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임직원 모두 서로 돕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동아오츠카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동아오츠카는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라는 제품 이념 하에 지난 40여년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오란씨 △데미소다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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