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박병순)은 주거개선사업단 20명, 유아보조강사 70명, 노인지도사 10명, 교통봉사대 40명 등 200명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일자리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병순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워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2009년도에도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도 주거개선사업단원으로 일자리에 참여한 정명탁 어르신은 “주거개선사업단원으로 남동구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을 깨끗이 하다보니 이제는 남동구의 터줏대감이 됐다. 어디든지 번지만 대면 다 찾아줄 수 있다”고 사례발표를 했다.
신중균 기자/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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