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산불 피해 주민에 1억8천만원 기부
대상그룹, 산불 피해 주민에 1억8천만원 기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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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위해 성금 1억원 전달
대상그룹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8천만원(3천만원 상당 구호 물품 포함)을 기부한다.
대상그룹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8천만원(3천만원 상당 구호 물품 포함)을 기부했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대상그룹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8천만원(3천만원 상당 구호 물품 포함)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대상을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건설, 대상에프엔비,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정보기술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구호 성금과 함께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은 종가집 김치, 미원라면, 컵쌀국수, 컵누룽지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성금과 구호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사장은 “재난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그룹차원의 성금과 구호 물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후원은 우크라이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지원하고, ‘전쟁 없는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염원에 동참하고자 결정됐다. 성금은 ‘우크라이나 위기 긴급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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