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청소용품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세분화’
봄맞이 청소용품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세분화’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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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집콕족’의 봄맞이 키워드는 청소다. 생활용품 기업의 홈클리닝 청소용품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세분화’로 분류되고 있다.

생활용품 기업의 홈클리닝 청소용품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세분화’로 분류되고 있다.(사진=크린랲)
생활용품 기업의 홈클리닝 청소용품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세분화’로 분류되고 있다.(사진=크린랲)

먼저 크린랲의 ‘청소용품 시리즈’는 더블헤드 막대걸레와 물걸레 청소포, 정전기 청소포로 구성됐다. 크린랲의 ‘더블헤드 막대걸레’는 미끄럼 방지 기능인 TPR 재질의 육각 패턴으로 되어 있어 청소 시 바닥과 밀착해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3일까지 ‘크린랲몰’에서 봄맞이 청소용품 특가전으로 막대걸레와 청소포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천연 생활용품 브랜드 살림백서의 욕실세정제 또한 편리성을 높였다. 거품 분사 타입 제품으로 풍성한 거품이 오염물에 흡착하여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청소가 필요한 곳에 적당량 분사해주고 3분 정도 방치 후 청소도구로 문질러 청소한 뒤 물로 헹궈내면 된다.

라이브스타일브랜드 자주의 자연유래 안심세제 시리즈는 코코넛 성분의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사용 후 자연에서 98% 분해돼 수질오염을 일으키지 않고 리필용 파우치로만 제작해 같은 용량의 플라스틱 용기 대비 70% 이상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시켰다.

생활공작소의 이불 압축팩은 두꺼운 이불이나 겨울 점퍼 등 부피가 큰 물건들을 줄여 이불장이나 옷장의 공간 효율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공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중 잠금 방식의 실리콘 패드 밸브캡을 적용, 부피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크린랲 관계자는 “홈클리닝 청소용품으로 프리미엄 및 세분화 트렌드 반영한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위생 · 청소용품 시장에 프리미엄, 안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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