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2022년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 프로그램 진행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2022년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 프로그램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3.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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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가 2022년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연합회가 2022년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은 구·군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2022년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되는 수업은 한지공예(수남, 굴화2리 경로당)와 토탈공예(래미안1차 경로당)로 3개 경로당 28명의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 대상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인 노인들을 확인해 선정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월 8회에 거쳐 한지공예와 토탈공예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지공예는 3월 머그컵 받침셋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반짇고리 만들기까지 12종의 공예작품을 만들게 되며, 토탈공예는 색칠공부하기 및 사탕 바구니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점의 공예작품을 만든다.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는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및 문화예술 여가 지원으로 실질적 기량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을 통한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려는 목적으로 한다.

정덕모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한지공예와 토탈공예는 손놀림 실습으로 수업을 이끌어나가는 만큼, 치매 예방 등 코로나 시대에 안성맞춤의 프로그램으로 내세울 수 있다”며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의 성과물로 인한 성취감을 맛보고 가정에서 소품으로 활용할 수가 있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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