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식문화 교육 2천회 돌파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식문화 교육 2천회 돌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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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전문 셰프·영양사·교직원 아이들 교육에 힘 합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전개하는 식문화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진행 수가 2천회를 돌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채소학교 △바다채소학교 △냠냠쑥쑥 성장학교 △드래곤디 학교 등 10여 가지가 있다.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현장.(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현장.(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비스 ‘아이온택트’도 전개한다. 아이온택트는 전문 강사가 화상 교육을 하는 ‘아이콘택트 라이브’와 VOD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콘택트 온라인’으로 구성된다. 쿠킹클래스 ‘키키쿡’, 식습관및 영양 교육 ‘냠냠쑥쑥 성장학교’ 등 대다수 프로그램은 라이브 수업이 가능하다.

아이누리 교육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가 자체 개발하고 있다.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소속된 전담팀이 주관하며 누리과정, 평가제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기획한다. CJ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거나 정기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CJ ENM과의 합작으로 기획한 ‘드래곤디 학교’는 교육에서 사용할 식재료를 신나는 음악과 율동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고, 이후 해당 재료를 주제로 쿠킹클래스와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드래곤디’의 출연으로 아이들이 수업에 즐거운 마음으로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평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환경교육 콘텐츠 ‘지구 히어로’와 ‘안녕, 초록아’는 지난해 연성대학교와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아이누리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 편식 습관 개선 및 음식 알레르기 대처 교육 등도 제공한다. 2019년부터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소속된 기관의 교직원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200여 건씩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CJ프레시웨이가 고객에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육 및 교육환경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무형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개하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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