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지 안동 성희여고에 전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동아제약이 연기자 박지후와 여성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동아제약은 템포 모델 박지후와 함께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촬영지인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 8P’ 400팩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번 기부가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템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국제 개발협력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캠페인은 템포 순면커버 제품과 함께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를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1년에는 경북 상주시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내추럴 순면 패드’ 생리대 3,600팩을 지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후의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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