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AI과 빅데이터 기반 도시‧사회 문제 해결 앞장
LX공사, AI과 빅데이터 기반 도시‧사회 문제 해결 앞장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3.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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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정보통합센터 내 인공지능‧빅데이터분석센터 개설
LX공사 김정렬 사장(왼쪽)과 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오른쪽)이 15일 LX공간정보연구원 내 AIㆍ빅데이터분석센터 현판식에 참여한 모습. (사진=LX공사)
LX공사 김정렬 사장(왼쪽)과 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이 15일 LX공간정보연구원 내 AIㆍ빅데이터분석센터 현판식에 참여한 모습. (사진=LX공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ㆍ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LX공사는 LX공간정보연구원 내 AIㆍ빅데이터분석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6년 세종에 880억 원 규모로 구축 예정인 LX국토정보통합센터 내 데이터분석센터 조성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알려졌다. LX공사는 센터를 통해 국토 분야의 도시ㆍ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국토정보 분야의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고, 딥러닝을 통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LX공간정보연구원은 AI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해 개발제한구역 모니터링 체계를 연구한 바 있다. 이에  나아가 CCTV 영상에 포착된 행동을 인식하고 객체를 탐지ㆍ시각화하는 기술을 통해 서비스 모델 발굴과 기술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AI빅데이터기술센터가 싹을 틔운 만큼 데이터센터의 전초기지로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ㆍ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허브 역할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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