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옐로우스톤 시즌4’ 국내 첫 제공
LG유플러스, ‘옐로우스톤 시즌4’ 국내 첫 제공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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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글로벌 간판 드라마…‘CSI: 베가스’, ‘NCIS: 하와이’등도 시청 가능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에서 ‘옐로우 스톤’을 선택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에서 ‘옐로우 스톤’을 선택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미국 메이저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간판 드라마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 최초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범죄 수사물인 ‘CSI:베가스’, ‘NCIS:하와이’, ‘FBI:인터내셔널’ 시리즈와 함께 ‘옐로우스톤’,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등의 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공급중이다.

그중 ‘옐로우스톤’ 시즌4는 미국 케이블 채널인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다.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NCIS:하와이’와 ‘FBI:인터내셔널’의 새 에피소드도 시청 가능하다. ‘NCIS:하와이’는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를 달성한 NCIS의 스핀오프 작품이고, ‘FBI:인터내셔널’은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성범죄 전담반’을 맡았던 ‘딕 울프’와 그 팀이 제작한 ‘FBI’의 세번째 시리즈다.

U+tv, U+모바일tv 고객은 무료로 신규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타사 고객도 U+모바일tv 어플 설치 후 ‘기본 월정액’ 또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보고싶은 콘텐츠를 직접 요청하면 이를 VOD로 제공하는 ‘나만의 띵작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고객이 U+tv와 U+모바일tv에서 볼 수 없었던 명작 콘텐츠를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댓글로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띵작 VOD로 선정된 콘텐츠를 요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편성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에게 ‘미드는 유플러스’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은 VOD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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