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아지는 봄철 ‘피부색소침착’ 주의보
야외활동 많아지는 봄철 ‘피부색소침착’ 주의보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3.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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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멜라토닝크림, 히드로퀴논 함량 반으로 줄여
멜라토닝크림.(사진=동아제약)
멜라토닝크림.(사진=동아제약)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색소침착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색소침착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며 피부 표피가 거뭇거뭇하게 변하는 현상으로 기미, 주근깨, 검은반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입과 코 주위는 가려지지만 이마와 눈가 등은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흰색 마스크는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이와 더불어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색소침착이 진행됐다면 ‘히드로퀴논’ 성분 제품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히드로퀴논이 함유된 제품으로는 멜라토닝크림이 있다. 동아제약 멜라토닝크림은 자사제품대비 히드로퀴논 함량을 반으로 줄여(약 1g 중 히드로퀴논 20mg 함유) 피부의 자극을 낮춰 20대부터 생길 수 있는 색소침착 부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멜라토닝크림은 사용이 간편한 튜브형태로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소량씩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게 장점이다. 멜라토닝크림은 화장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미 침착된 기미 주근깨뿐만 아니라 색소침착이 시작되는 20대부터 ‘색소침착, 멜라토닝 약으로 제대로 치료하라’는 메시지로 배우 혜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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