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수상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22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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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수상…제품, 출시 전부터 美 ‘CES혁신상’ 수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K매직은 '보더리스 인덕션'이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K매직은 9년 연속 '레드닷' 시상식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출시 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사진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사진=SK매직)
사진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사진=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은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W의 국내 최고화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가지 요리도 단시간 한 번에 조리 가능하다. 특히, 화구 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보다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 상판 위에 조리 기구를 올리면 자동으로 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감지해 총 5가지 맞춤형 라이팅 컬러로 표시한다. 기본 터치식 조작은 물론 탈부착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컨트롤 방식을 적용,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15단계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용이하다.

이번 수상으로 보더리스 인덕션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한편,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총 7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SK매직 관계자는 “화구의 경계를 없애고 가이드라이팅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SK매직은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는 1953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최근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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