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재배기 ‘웰스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식물재배기 ‘웰스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23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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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외관에 그린 색상 디스플레이 포인트 눈길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원그룹 웰스는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이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이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사진제공=웰스)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이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사진제공=웰스)

수상 제품 ‘웰스팜’은 채소를 키우는 디바이스(가전제품)와 채소 모종 배송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최초의 렌탈 상품이다. 디바이스가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 온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배송된 친환경 채소 모종을 키우는 방식이다.

웰스팜은 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외관 디자인에 전원 등 디스플레이를 그린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을 제공하는 LED는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 등 사용적 가치와 디자인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고자 혁신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는 2005년부터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 출시한 시스템 정수기 ‘웰스더원’과 ‘웰스 더원 홈카페’, ‘토네이도 공기청정기’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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