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교육원-고양시, 지역 현안 해결 도모 협력
LX교육원-고양시, 지역 현안 해결 도모 협력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3.23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 고양시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 (사진=LX)
왼쪽부터 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 고양시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 (사진=LX)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LX교육원)이 고양시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LX교육원은 올해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고양시,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X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양시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교육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ㆍ시정연구원은 보유한 빅데이터에 공간정보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복지ㆍ교통ㆍ환경ㆍ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데이터와 서비스 모델 확보가 가능해 진다.

LX교육원은 고양시ㆍ시정연구원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ㆍ서비스 확대를 위한 포석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교육과정과 접목시켜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전국 15개 자치단체에 LX디지털트윈을 확산시키고 있다.

LX교육원 윤동호 원장은 “LX공사의 공간정보 기술력을 토대로 데이터 융ㆍ복합, 데이터 기반 분석ㆍ시각화, 서비스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고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