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는 3월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자정원(주지 운제스님), 반월사(주지 원선스님)로부터 ‘사랑의쌀’ 10kg 150포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민병종 지회장을 비롯해서 강순근 고문, 홍한기 수석부회장과 지회 이사들, 그리고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자정원·반월사에서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쌀 기증을 하고 있다.
운제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종 지회장은 “사랑의 쌀을 후원한 자정원·반월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