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조합과의 동반성장 기틀 마련”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회(신협)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농/소형조합과의 동반성장 기틀 마련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 일환으로 신협은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272명의 농/소형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영 피로도가 누적된 농/소형조합의 이사장들을 격려하고, 신협 현안과 대응과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농/소형조합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을 하며 열기를 더했다.
김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농/소형조합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올해에도 홍보물품 지원, 사무환경 개선, 연계대출 확대 등 농/소형조합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