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 치매조기검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 치매조기검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3.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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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지회가 카이아이컴퍼니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수원시 팔달구지회가 카이아이컴퍼니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3월 24일 지회 대강당에서 (주)카이아이컴퍼니(대표 조미숙)와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사는 기업소개 및 사업소개 동영상 시청, 업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회는 협약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도입하여, 치매 위험성을 조기 인지시키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치매 조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령자의 약점인 정보 취약성과 거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검진이 어렵다. 

본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는 '보이는 ARS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자택, 노인대학, 경로당 등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셀프 체크 결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학 지회장은 "요즘 코로나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이는 ARS'로 보호자가 동반 검사를 진행해 인지장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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