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양구군지회, 제17대 엄영현 지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강원 양구군지회, 제17대 엄영현 지회장 취임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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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임직원 25명 참석

엄영현 지회장 “지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양구군지회가 제17대 엄영현 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양구군지회가 제17대 엄영현 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구군지회는 4월 1일 양구노인종합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7대 엄영현 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진 취임식에는 박노식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엄영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 4년간 지회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엄영현 지회장은 지난 4년간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회 발전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장학사업을 계속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40년생인 엄영현 지회장(82세)은 33년간 강원도청, 원주시청, 속초시청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재경양구군민회장을 지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양구군지회 노인대학장을 거쳐 2018년 4월부터 양구군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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