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0억 원 투입 양·한방 처치 운동시설 등 갖춰
건강·장수과학특구로 지정된 전북 순창군에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체험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순창군은 지난해 건강·장수과학특구로 지정된 인계면 쌍암리 일대(45만㎡)에 내년부터 국비 등 50억 원을 들여 건강·장수 종합체험관을 설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체험관은 건강과 장수에 관한 각종 음식을 비롯해 양·한방 처치, 운동시설 등을 갖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활용할 수 있다.
순창군은 또 대학 연구소 등과 함께 장수지역의 노화·생명연구를 비롯해 식생활, 가족문화 등 장수요인을 조사해 보급하는 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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