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양재경 연합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어르신 등 300여명 참석개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양재경 연합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어르신 등 300여명 참석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2.05.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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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큰절 “어르신 땀과 노고에 감사”
경북연합회가 3년만에 어버이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양재경 연합회장이 지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경북연합회가 3년만에 어버이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양재경 연합회장이 지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경북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3년 만에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초청돼 예전의 성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5월 4일 경북 청도군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황보 기 포항시지회장을 비롯한 17개 시군지회장, 송기동 교육감 권한대행,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박재성 청도군의회 의장, 전종율 부의장, 박종문 청도경찰서장, 조유현 청도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큰절로 시작됐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의 경북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를 밝히는 선도자로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에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고생만 하신 부모님들을 모시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은 노인답게 늙어야 보배같이 존경받은 어른이 될 수 있다”면서 “‘늙은 말에게 길을 물으라’라는 중국 속담처럼 지혜롭고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이 인사말 하고있다.
이철우 도지사가 어린이들과 박터트리기를 하고있다;.

이어 장한어버이,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공무원·단체 등 37명(정부포상 2명, 도지사 표창 17명, 대한노인회장 표창 1명, 경북연합회장 표창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20년간 매년 분기별로 독거노인을 찾아가 생필품 전달 및 어르신들에게 위문공연을 펼친 이창희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도지사 표창은 치매에 걸린 부친을 15년간 직접 대소변을 처리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청도군 이동훈 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노인복지증진의 공로가 있는 경산 손항웅 씨와 청도 로타리 클럽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중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원들과 참석내빈이 함께 오색의 오자미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열린 박속에서 ‘우리가 잘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펼쳐져 감동을 전했다. 

2부 행사는 그간 어르신들이 겪은 코로나블루(우울증)를 해소해 드리기 위해 지역가수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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