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체험축제’ 성공 개최 구슬땀
‘가야체험축제’ 성공 개최 구슬땀
  • 최종동 지사장/고령·성주
  • 승인 2009.04.10 12:51
  • 호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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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홍 고령군지회장, 사비들여 노인지도자 초청행사
경북 고령군 일원에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2009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가 팔을 걷고 나섰다.

최종홍 고령군지회장은(사진) 축제행사 개막식에 경북연합회 정선경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도내 각 시군지회장 등 50여명을 초청키로 했다.

최 지회장은 이날 초청된 노인지도자들에게 300여만원의 사비를 들여 점심 제공은 물론 기념품까지 마련해 선사할 예정이다.

최 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인 2009대가야체험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야 된다는 마음에서 도내 노인지도자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일찌기 발달한 철기문화와 대규모 순장무덤 등 대가야문화권의 중심인 고령을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 평소 군 발전을 비롯해 노인복지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는 항상 선봉에 섰을 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하는 한편, 군 축구장 배토에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이밖에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도 참여했으며, 모교의 이 인 초대교장 흉상제작에도 거금을 내놓는 등 알게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고령사회에서 기부문화에 큰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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