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1년 만에 1500만병 돌파
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1년 만에 1500만병 돌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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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돌파…매출액 400억원 전망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음료 시장은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18년 1155억원, 2021년 2000억원대로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약 2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동원F&B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했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복숭아/레몬)이 5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하고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고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0kcal로 출시돼 제로 칼로리 음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비롯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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