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가정의 달 맞아 김동인 지회장이 독거어르신 댁 방문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가정의 달 맞아 김동인 지회장이 독거어르신 댁 방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22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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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지회 김동인 지회장은 가정을 달을 맞아 독거노인 어르신댁을 방문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인 지회장, 신팔선 어르신, 김인순 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김동인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경1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13일 경로당 회원인 독거노인 어르신댁을 방문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만수4동 만수주공6단지경로당(회장 김인순) 회원인 신팔선(9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물품을 전달하고, 벽에 걸린 손자의 졸업 사진과 손자가 그렸다는 신팔선 어르신의 초상화도 같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팔선 어르신께서 손자가 서울대 졸업생이라며 자랑을 하셨고 김동인 지회장은 “자랑스러운 손자를 두셔서 좋으시겠다”며 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동인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만나 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자가 그렸다는 신팔선 어르신의 초상화도 같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동구지회는 2022년부터 강화군지회와 함께 10개 군구지회를 대표해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월동과 간석동 권역 58개소의 경로당을 맡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1경1독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시작했다. 

1경1독 프로그램이란 1개의 경로당에서 1명의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경로당 회원들이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의 순기능 강화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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