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의도)의 경로당 행복도우미 16명은 5월 3~13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경로당을 찾아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5월 3일 동명면 남원2리 경로당에서 시작하여 희망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스카프 체조, 벨리댄스, 노래 공연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13일 기산면 노석2리(백석)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행복도우미의 효 공연을 마무리했다.
임의도 지회장은 “경로당이 개방되었으니 행복도우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경로당에 건강 교양 강좌를 연계할 예정”이라며 “칠곡군 관내 경로당 262개소 모두가 코로나 이전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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