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경로당깔끄미 참여자 생활안전교육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경로당깔끄미 참여자 생활안전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2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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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하 지회장이  깔끄미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문하 지회장이 깔끄미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는 5월 16~23일까지 지회 6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깔끄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참여자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상주시 각 읍면동 경로당 깔끄미 참여자는 모두 587명으로 활동교육은 6일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2까지 하루에 100여명 정도 지역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교육 첫날인 16일에는 화동·모서·모동·북문동 어르신 92명을 모시고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이시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현황과 노인의 신체적 변화로 인한 행동의 특성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어 도로환경에 따른 올바른 보행수칙, 기초 교통법규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대처능력에 대해 교육했으며, 깔끄미 활동후 일지쓰는 법 등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회 전담관리자인 손종숙 부장은 “어르신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선이다”며 “둘째는 이웃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이며, 셋째는 깔끄미 일로 인해 어르신들 자신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문하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을 잘 견뎌내시고 건강한 모습을 뵐수 있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안전에 유의해서 일을 하시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일자리확대와 동시에 질적 향상을 추진해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깔끄미 사업'은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노인들에게 일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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