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 국립산림치유원서 ‘편백베개 만들기 키트’ 1만개 전달 받아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 국립산림치유원서 ‘편백베개 만들기 키트’ 1만개 전달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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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지회가 국립산림치유원에서에서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물품을 전달받았다.
예천군지회는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편백배게 만들기 키트' 1만개를 전달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는 6월 13일 지회에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으로부터 ‘편백베개 만들기 키트’ 1만개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학동 군수, 김종연 원장, 이태현 지회장, 지회임원 등이 참여했다.

편백 배게만들기 키트는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물품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나 이동에 제한이 많은 예천군 내 어르신들이 간접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지회는 전달 받은 편백나무 베개 10,000개를 관내 370개소 경로당에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현 지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산림치유활동을 하여 위로를 받기 바란다”며 “자연의 향균제라고 불리는 편백나무 향을 맡으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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