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임직원,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봉사활동 진행
새마을금고 임직원,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봉사활동 진행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6.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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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거어르신 여름나기’자원봉사활동 진행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와 더 더워지기 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7,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꾸러미로 제작해 전국 16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전달했다.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 홑이불, 샴푸/바디워시 등 생필품과 삼계탕/곰탕 등 보양식으로 알차게 구성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배려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폭염구호와 관련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구호물품지원을 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운 여름 속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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