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6월 15일 경로당 회장들의 친목 도모, 조직 활성화 및 원활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경로당 운영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춘천으로 세미나를 다녀왔다.
이날 강동구지회 120개 경로당 회장들과 고문단, 임직원 등 110여명이 춘천으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 서로의 안부 인사를 나누었으며, 들뜬 마음처럼 오랜 가뭄에 내린 단비가 반가움을 더했다.
춘천 도착 후 지회는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서 적극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닭갈비와 막국수로 식사를 마친 후 햇빛봉사단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노래자랑 한마당을 개최했다. 자리를 이동하여 소양강 댐을 관람한 후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엄기순 지회장은 “오늘 모두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는 강동구지회의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오늘의 세미나는 회장단의 단합의 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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