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제15회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제15회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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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를 하고 있는 정양수 연합회장
대회사를 하고 있는 정양수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6월 30일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광현 담양부군수,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22개 시군지회의 지회장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내신 위대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게이트볼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을 보낸다”며 “승리보다는 이웃 지역 선수들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축제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회는 22개 시·군별로 남자(A), 여자(B) 2팀이 출전해 총 44팀이 단체전을 벌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른다.

경기 결과 △우승은 담양군지회 A팀 △준우승은 진도군지회 B팀 △3위는 나주시지회 B팀과 담양군지회 B팀이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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