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 4월 한 달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6곳의 후원사와 1사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

1사1경로당 협약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1개의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경로당에 물질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먼저 4월 7일 1차협약식은 와부읍분회에서 와부읍농협과 와부읍분회 및 경로당 47개소가 1사1경로당협약을 맺었다. 4월 22일엔 남양주시지회에서 남양주한양병원, 누네안과, 경기일보 등의 업체가 남양주시지회와 협약을 맺고 산하 경로당 539개소를 지원키로 했다. 3차는 4월 29일 오전 별내면분회에서 별내면새마을금고와 별내면분회 및 경로당 15개소가 협약을 맺고, 4차는 4월 29일 오후 쁘왈란베이커리에서 쁘왈란베이커리와 오남읍분회 및 산하 경로당45개소의 협약을 맺고 지원키로 했다. 

특히 4월 29일 진행된 오남읍분회와 쁘왈란베이커리의 협약식은 백선아 시의원의 연계로 맺어져 지역 내 어르신들이 영양가있는 유기농 빵 등 간식을 지원받게 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도움에 대한 인연을 잊지 않고 보답하도록 경로당 회장님들에게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협약에 동참해 준 각 후원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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