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진흥기업,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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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통해 전년대비 2단계 상승
(사진=진흥기업)
(사진=진흥기업)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효성 건설사 진흥기업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진흥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진흥기업은 올해 ‘95점 이상’선정돼 지난해보다 2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추락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총 13곳으로, 추후 공공 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추구하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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