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 논의
임준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 논의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7.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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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참가, 협동조합 간 협력 방안 모색
임준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수협중앙회장, 오른쪽 세번째)이 8일 경상북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수협)
임준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수협중앙회장, 오른쪽 세번째)이 8일 경상북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수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임준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수협중앙회 회장)이 8일 경상북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제4회) 개막식에 참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임 회장은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인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또한, 소속돼 있는 회원기관들과 협동조합 협력의 가치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협동조합 발전을 도모하고 전세계에 한국의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에는 수협중앙회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로, 2018년 제1회 대구를 시작으로 2019년 대전, 2021년 광주를 거쳐 이번 4회는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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