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획전 주제는 ‘캠핑’, 각종 식품 등 다양한 제품 선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대구 및 경북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쿠팡은 ‘소담스퀘어대구’와 함께 대구 및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획전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는 ‘캠핑’으로, 캠핑매트, 토퍼, 그릴, 화로대 등 각종 캠핑용품부터 고등어, 홍게, 건조과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소담스퀘어대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출과 전환을 돕는 지원기관이다. 쿠팡은 이번 첫 연계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입점과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올 여름 캠핑을 떠날 계획이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며 “쿠팡은 전국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이 지속해서 추진 중인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은 1년 새 69% 성장하며 전국적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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