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은 7월 13일부터 유등면 외이할머니경로당을 시작으로 농한기를 맞아 무더운 7, 8월 2개월 동안 ‘찾아가는 작은영화관’을 운영해 경로당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경로당에 활기를 부여하고, 평소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용식 지회장은 “경로당 영화상영을 통해 경로당이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