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여름 대표 농산물 축제 ‘2022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오뚜기, 여름 대표 농산물 축제 ‘2022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2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서 개최
2019년 토마토축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오뚜기)
2019년 토마토축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2022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오뚜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를 통해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축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내달 5일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토마토 월드존’에서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마켓∙전시존’에서 오뚜기 홍보관을 축제 기간 상설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비롯한 대표 제품 소개와 함께 다양한 제품 시식, 시음을 진행한다.

이밖에 축제장은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 피아존 △토마토 워터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전시존 △토마토 액티비티존 등 총 6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약 45톤의 파지 토마토가 뿌려진 곳에서 황금반지를 찾는 이벤트로, 총 30돈의 황금반지가 투입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며,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국내 토마토 수요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