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경로당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경로당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0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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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가 경로당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연합회가 경로당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지회장 박승열) 울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정덕모)는 7월 29일 남구 옥동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KTcs부산본부(대표 양춘영)와 경로당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KTcs부산본부 김준영 부장과 KTcs울산디지털배움터 하수진 센터장, 오은숙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간단한 인사와 함께 협약경위 및 내용을 설명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디지털배움터는 8월 중순 이후 관내 52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경로당별 총 3회, 매회 2시간씩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포함하여 카카오톡과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정덕모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어 디지털 약자에 해당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불편이 심화되고, 사회배제 및 세대단절이 우려되고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계기관을 모색하던 중 디지털배움터를 접하게 되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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