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합회, 노인게이트볼 및 장기대회 열려
강원도연합회(회장 서정목)는 4월 27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18개 시군지회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할 도 대표를 선발하는 강원도 노인게이트볼 및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아 날 개회식에는 노승철 홍천군수, 허필홍 홍천군의회의장, 육정희 도보건복지여성국장, 김용주 생활체육강원도협의회장, 윤여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홍천군(남자부)과 횡성군(여자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 각 4위팀까지는 금년 5월 속초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와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장기대회에서는 태백시의 정영석(66) 회원이 영광을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기대회 입상자 3위까지는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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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지회, ‘참 좋은 집’ 회원들 경로당 청소 봉사
강릉시 동인병원의 사회복귀시설인 ‘참 좋은 집’ 회원들은 매달 4째 주 토요일마다 강릉시지회(지회장 유만종) 내곡 주공 경로당을 말끔히 청소, 칭송을 받고 있다. 박영수 복지사를 비롯한 7명의 회원들이 토요일 마다 여러 경로당을 다니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참 좋은 집’회원들은 자신들의 봉사활동으로 더욱 환하게 변해 버린 경로당을 보며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회원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돌아간다며 빗자루를 든 그들의 마음에 밝은 햇살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