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7월 29일 지회 강당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왕시티병원(이사장 김현호, 의왕시 오전천로29)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지회 임원 및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3100여 명의 회원들이 의왕시티병원에서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전문진료분야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게 되면 직계 부모와 배우자까지 골밀도전사기, MRI 등 100여개의 비급여 항목에 대해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응급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구급차를 우선 배정받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환자의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훈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회는 회원과 가족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회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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